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정부는 일명 ‘코로나블루’로 불리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끼는 확진자와 가족을 돕기 위해 통합심리지원단, 심리상담 핫라인, 재난심리회복센터 등을 운영하며 심리지원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7월부터 산림청을 통해 의료진 등 현장대응 인력에게 국립산림치유시설에서 숲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국민의 신체적 건강과 함께 정신적인 안정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 참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핫라인 등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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