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메디프론, 기술평가 보증 벤처인증기업 인증

기술성과 성장성의 우수함 평가해 정부가 선정
비마약성 진통제, 알츠하이머 조기진단기기 등 추진중
  • 등록 2020-07-17 오전 10:55:29

    수정 2020-07-17 오전 10:55:29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혁신 신약 개발기업 메디프론(065650)디비티가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17일 밝혔다.

벤처기업인증이란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높아 정부가 일류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상 3가지 기준인 △벤처투자기업 △연구개발기업 △기술평가보증기업 중 1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중 메디프론은 기술의 우수성을 평가하는 기술평가보증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최근 코스닥 벤처펀드가 강세인데다가 벤처기업에 대한 정부과제 가산점, 세액감면 등의 각종 혜택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벤처기업 인증을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메자닌 채권 등 벤처기업의 신주와 코스닥 구주를 펀드 자산의 절반 이상 담는 대신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해서 배정받을 수 있는 구조로 이뤄져있다.

최근 SK바이오팜(326030)의 공모주 청약 흥행과 하반기 카카오게임즈와 같은 대형 기업공개(IPO)가 잇따라 예상되고 있는 환경에서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노기선 메디프론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임상1상 사전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은 바르는 비마약성 진통제가 연내 임상실험 개시를 위해 현재 관계 기관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오 기업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완성한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 보조용의료기기(제품명 ; QPLEXTM Alz plus assay)’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노 대표이사는 “해당 의료기기를 향후 회사의 캐시카우로 키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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