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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첫 '오미크론' 확진자, 인천 경유해 나리타로 입국

  • 등록 2021-12-01 오전 11:38:11

    수정 2021-12-01 오전 11:38:1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코로나19 신종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일본에서 확인된 나미비아 외교관이 이동 중 한국을 거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연합뉴스)
1일 연합뉴스 및 일본언론에 따르면 해당 외교관은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출발한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후 다음날 오후 인천공항을 거쳐 같은날 일본 수도권 관문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유지 인천에서 이 외교관의 구체적 동선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나, 그는 항공기에서 내려 공항 시설에 머문 것으로 추정된다.

교도통신은 이 외교관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공항에 도착한 이들은 70명인데 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인천에서 새로 탑승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인 것으로 일단 파악됐으나 한 명은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일본 정부는 자국에서 첫 오미크론 확진이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남성은 나미비아 국적의 외교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접종했지만 입국 단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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