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 환자는 4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181명이다. 새롭게 격리해제된 인원은 66명으로, 지금까지 1만1914명이 격리해제됐다. 현재 격리된 환자는 982명이다.
다만 사망자는 1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285명이며 치명률은 2.16%다.
지역 발생의 경우 그동안 산발적으로 발생했던 소규모 집단감염이 사그라지는 추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아파트, 골프장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던 경기도에서는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여전히 소규모 집단감염의 여파가 영향을 미쳤다.
다만 그 외 지역인 서울에서는 3명, 인천과 대전 2명, 대구 1명, 전북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해 추가 집단발병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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