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16’ 참가

전기자전거 시승 부스운영
  • 등록 2016-03-18 오후 1:43:07

    수정 2016-03-18 오후 1:43:0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035720)가 후원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16’에 참가해 통해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오늘부터 3월 2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1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16’ 참가를 통해 제주도 내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과 에너지 신산업육성을 위한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제주도에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 기간동안 행사장 1층 이벤트홀 로비에서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의 비전을 소개하는 한편, 글로벌 에코플랫폼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에 대한 소개공간도 운영한다.

행사장 3층 입구에서는 1일 3회에 거쳐 만도와 함께하는 전기자전거 시승행사도 운영한다. 시승행사에서 운영된 전기자전거는 만도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기증, 제주도 내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세미나도 주최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제주테크노파크는 3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전기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주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도의 전기차 산업 현황과 전기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제주도는 2030년까지 세계적인 ‘카본 프리 아일랜드(Carbon Free Island·탄소 없는 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도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16’을 통해 추진 목표인 ‘탄소 없는 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체험 행사와 세미나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산업에 대한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태양광),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너지저장시스템) 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도의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테스트 베드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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