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로 공정무역인증 상품을 취급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윤리적 먹거리와 지속가능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한층 안전한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정무역 와인을 시작으로 그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엄격한 세계 환경·사회·경제 기준 아래 원료 생산과 유통, 제조 전 단계를 철저하게 관리한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다양한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력 증진에 기여한다.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대표는 “국내 많은 기업이 이미 까다로운 글로벌 환경·사회·경제 기준을 충족한 공정무역 인증제품을 취급함으로 ESG의 가치에 부합하는 경영을 이끌 뿐 아니라 UN-SDGs 실천을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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