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구글·삼성전자·인텔 등 다수의 글로벌 업체들과 수차례 협업한 바 있는 콰미 페레이라 임파서블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의 지휘아래 첫 글로벌 프로젝트인 `글림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글림프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에스브이는 지난달 5일 구글 탱고 기반의 AR 오픈소스 플랫폼 글림스를 임파서블닷컴과 함께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강조셉정환 이에스브이 대표는 “글림프의 핵심 기술진은 유수 기업과 함께 선보일 혁신적인 결과물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회사 설립을 통해 이에스브이는 전세계 시장에서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가는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