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쉼표’는 2007년 시작해 13년간 이어오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콘텐츠다. 클래식·뮤지컬·무용·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장 문턱을 낮춰 선보인다.
7월 ‘온쉼표’는 서울시예술단원들이 직접 구성, 기획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춘몽’(21·22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은 국악과 연극이 만난 창작 음악극이다. 신민요 ‘갑돌이와 갑순이’를 모티브로 서울시청소년국악단 단원들이 새롭게 창작했다. 근현대에 유행한 신민요를 전통 민요와 판소리로 재해석해 국악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객석 거리두기’를 통해 각 2회씩 진행한다. 오는 22일과 24일 공연은 네이버TV ‘세종문화회관 힘내라 콘서트’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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