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레즈앤마살, 서울 사무소 파트너로 유찬 박사 선임

27년 경력 오퍼레이션 전문가 선임
아시아 시장에 대한 전략적 입지 강화
  • 등록 2022-05-18 오전 11:18:52

    수정 2022-05-18 오전 11:20:3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업인 알바레즈앤마살 (Alvarez & Marsal)이 유찬(사진) 박사를 서울사무소 신임 매니징 디렉터(MD)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에서 전기공학 학사, 핵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유 박사는 27년간 아시아 및 국내 제조업체의 성과혁신 프로그램을 주도한 전문가다.

유 박사는 맥킨지&컴퍼니 (McKinsey & Company) 서울,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사무소에서 근무하며 전략 수립 및 경영 혁신 업무를 주도한 바 있다.

그는 국내 최초 TOP(토탈 오퍼레이션 퍼포먼스) 전문 컨설팅 회사인 맥큐스 (McQs Incorporated)를 2000년에 설립했으며 국내 컨설팅 업계에서 제조업 성과혁신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석유화학과 중공업, 자동차 소재·부품, 식자재 등 산업의 대표기업들을 자문하며 원가, 품질, 생산성의 글로벌 경쟁력 방안을 지원해왔다.

그는 또 인공지능 및 스마트공장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코로나 백신 저장·운송 온도 안정성 확보, AI 기반 제조현장 근로자 안전 보호 및 공장 설비 예지 보전 등의 시스템 개발 및 사업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명철 알바레즈앤마살 한국 대표는 “유찬 박사의 기업 실적 향상(Corporate Performance Improvement) 전문성과 A&M의 글로벌 컨설팅 네트워크의 조합으로 국내외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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