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특별시 건설상' 후보 공모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상, 최우수상 등 총 16명 선정
  • 등록 2019-06-20 오전 11:24:09

    수정 2019-06-20 오전 11:24:09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건설상’의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건설상은 2015년까지 토목분야 공로자만 시상해오던 것을 2016년부터 건축과 설비분야까지 확대하여 올해 네 번째 시행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2019년 제4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기간은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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