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군 및 친구들은 보이스피싱범의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줄 테니 기존 대출금 800만원을 상환하라’는 요구에 속은 척 빈 쇼핑백을 들고 접선 장소로 나가 돈을 받으러 온 조직원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에 교촌치킨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용기있는 선행을 한 A직원에게 교촌 드림히어로로 선발해 표창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교촌 드림히어로는 정의실현, 기부천사 두 부문에서 사회의 모범이 된 가맹점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제도이다. 사회에 귀감이 되는 정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직원을 대상자로 선발한다.
교촌 관계자는 “보이스피싱범을 직접 검거해 경찰에 신고한 용기있는 선행을 한 배달 직원의 소식을 듣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전국 곳곳에서 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선행을 실천하는 교촌의 드림히어로들을 지속 발굴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