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휴전 협상장'이집트 방문한 프랑스 외무

  • 등록 2024-05-01 오후 8:23:25

    수정 2024-05-01 오후 8:23:41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정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도 나섰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의 난민캠프.(사진=로이터·연합뉴스)
스테판 세주르네 프랑스 외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전쟁 휴전·인질석방 협상이 계속되는 이집트 카이로를 예고 없이 방문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세주르네 장관은 사메 수크리 이집트 외무장관과 만나 가자지구 내 프랑스인 인질 문제와 인도주의 지원 문제를 논의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면서 납치한 인질 중에는 프랑스 이중국적자 3명도 있다.

지난달 29일까지 카이로에 협상 대표단을 파견했던 하마스는 국제사회 중재로 마련된 휴전안을 검토한 뒤 돌아갔으며 이날 밤까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마련해 통보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지난달 30일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가자지구 라파 공격은 나쁜 생각”이라며 “인도주의적 문제에 대한 너무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프랑스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휴전 협상 타결과 무관하게 라파를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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