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 (사진=LG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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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LG전자(066570)는 지난달 출시한 ‘LG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가 차별화한 스팀 기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는 출시 3주만에 LG전자 전체 건조기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LG전자는 “특허 받은 트루스팀 기능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판매량이 증가했다”라며 “100도의 트루스팀은 탈취와 살균은 물론 주름 완화까지 도와준다”라고 설명했다.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의 스팀 살균코스는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실험결과 유해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LG 세탁기와 스마트폰 LG 씽큐 앱을 통해 연동하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트롬 건조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트루스팀의 차별화한 고객 가치가 프리미엄 고객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