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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도 관광가이드″…파주시, 14일부터 ′여행택시′ 운영

  • 등록 2021-06-11 오후 12:12:55

    수정 2021-06-11 오후 12:12:55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를 여행하는 관광객이라면 ‘택시기사 가이드’를 이용해 볼 만 하다.

경기 파주시는 오는 14일부터 파주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택시’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파주시 제공)
‘여행택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로 파주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뚜벅이 여행자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여행택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언택트 시대에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 3시간에 6만 원이며 1시간당 2만 원을 지불하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의 요청에 따라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대표 운행코스는 평화와 통일의 염원이 담긴 파주의 매력을 함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운정역에서 승차해 파주출판도시와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관광지를 둘러보고 문산역에서 하차하는 루트다.

시는 여행택시를 운행하는 기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했으며 고객응대 서비스 등 여행택시 운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친절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여행가이드의 역할도 수행한다.

안승면 관광과장은 “여행택시를 통해 파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해 파주시 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파주시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택시’ 예약은 이용일 3일 전까지 파주여행택시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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