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비 인하 기여한 알뜰폰…1천만 가입자 돌파 사은행사도

과방위 조승래, 김영식, 양정숙 의원과 임혜숙 과기부 장관 기념식 참석
알뜰폰 사업자들, 사업자별로 사은 행사 진행
  • 등록 2021-11-24 오전 11:30:00

    수정 2021-11-24 오후 2:39:2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회장 김형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4일 서대문역 부근에 위치한 알뜰폰 오프라인 홍보관인 ’알뜰폰 스퀘어‘에서 ’알뜰폰가입자 1000만 달성 기념행사‘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무소속 양정숙 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장 및 소수의 알뜰폰사업자 대표들만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협회에서 개설한 ’알뜰폰협회 TV’ 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협회장)의 환영사, 국회 과방위 국회의원 축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알뜰폰 가입자 1,000만 달성에 대한 축하 세리모니가 진행됐고 알뜰폰 활성화에 대한 공로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슬기로운 알뜰폰 이야기’ 영상공모전 우수작품 시청 및 시상도 있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알뜰폰스퀘어에서 열린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달성 기념식’ 에 참석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 김형진 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승래 국회의원, 양정숙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김형진 협회장은 “오늘의 이러한 결실들은 그간 전파사용료 면제, 도매대가 인하 등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함께 알뜰폰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사업자들의 간절한 염원이 함께 연합하여 마침내 실현이 된 것”이라며 환영사를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간 정부 국정과제인 ‘가계통신비 인하’의 일환으로 추진된 정부의 알뜰폰 활성화 지원과 알뜰폰사업자들의 노력에 힘입어 출발당시 40만명에 불과했던 알뜰폰 가입자수가 2015년 4월 500만명에 도달했고, 6년 후인 2021년 11월에 마침내 가입자가 1,000만명에 도달하게 됐다.

그는 “알뜰폰사업자들은 알뜰폰 고도화 등 더욱 고객에 다가가는 노력을 적극 추진하여 알뜰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알뜰폰 허브’ 및 ‘우체국 알뜰폰’ 등 판매실적이 우수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우정사업본부장이 표창을 수여했다. 알뜰폰 11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슬기로운 알뜰폰 이야기’ 영상공모전의 우수작품 편집본을 시청한 후 영상공모전의 최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장상을 수여했다.

공식행사를 마친 후에는 장관과 알뜰폰사업자간의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부는 알뜰폰 활성화 계획을 설명했고, 알뜰폰사업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임혜숙 장관이 직접 듣는 시간이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알뜰폰스퀘어에서 열린 ‘알뜰폰 1000만 가입자 달성 기념식’ 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협회는 ‘알뜰폰 1000만 돌파’ 기념의 일환으로 회원사와 ‘우체국 알뜰폰’ 및 ‘알뜰폰 허브사이트’ 참여 사업자를 중심으로 고객사은 행사를 약 1~2개월간 사업자 자율로 진행할 계획이다.

‘기념이벤트’ 행사내용은 ‘우체국’ 또는 ‘알뜰폰 허브사이트’와 각 사업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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