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주간 자율적 외출자제·이동제한 요청

  • 등록 2020-02-23 오후 6:09:15

    수정 2020-02-23 오후 6:09:15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3일 감염병위기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우선 대구 지역에 대해서는 최소 2주간 자율적 외출자제 및 이동 제한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능후 본부장은 “대구 지역을 방문한 타 지역 거주자에 대해서도 대구지역에 준하여 외출을 자제하고 유증상시 신속하게 검사 받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능후 중수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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