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온라인 플랫폼 ‘수출입 물류포탈’ 개편

  • 등록 2020-10-05 오전 11:00:00

    수정 2020-10-05 오전 11:00:00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중소 수출기업의 물류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물류 포탈을 통합형 온라인 스마트 물류 플랫폼 ‘수출입 물류포탈’로 바꾸고 오는 6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개편된 수출입 물류포탈은 무협 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인천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트레드링스, 케이로지 등 물류 관련 21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제공하는 물류 정보를 통합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 협력기관이 제공하는 79개 물류 서비스를 총 6단계 절차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 및 사이트를 연결시켜 주며 운임 공동구매, 화물 운송 실시간 예약 정보 등도 안내한다. 더불어 수출기업 물류 데이터로 축적할 수 있는 시스템도 새로 탑재했다.

한진현 무협 부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해상운임 급등 등으로 최근 수출입 물류 환경이 크게 악화됐다”면서 “이번에 개편한 수출입 물류포탈이 우리 기업들의 물류 혁신과 물류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이트 기능 강화와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