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16화 ‘이상하고 별나지만’을 끝으로 18일 막을 내렸다. 16화는 마지막 회인 만큼 평소 러닝타임(1시간 10분)보다 긴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마지막 회에선 ‘고래 커플’ 우영우(박은빈 분)와 이준호(강태오 분)가 재결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리고 태수미(진경 분)가 아들 최상현(최현진 분)의 해킹 범죄 사실을 인정한 뒤 스스로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자리에서 내려오는 장면도 있었다.
한편, 6월 29일부터 방영한 뒤 중반부터 큰 인기를 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릿스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 아시아 등 해외 각지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는 오는 2024년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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