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로 美 진출

룩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과 액체생검 업무협약
클리아 랩 거점 삼아 美 암 조기진단 시장 진출
고부가 서비스 영역 확대·매출 다변화 기대
  • 등록 2022-09-30 오후 12:17:07

    수정 2022-09-30 오후 12:17:07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랩지노믹스가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로 미국 암 조기진단 시장에 진출한다.

랩지노믹스는 30일 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과 액체생검 서비스 기술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랩지노믹스는 록원바이오융합연구재단(이하 록원재단)과 액체생검 기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혈액을 통해 암 조기 진단과 암의 예후 예측이 가능한 액체생검 분야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부가가치 진단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액체생검이란 환자의 조직을 직접 떼어내는 조직검사와 같은 침습적 시술 없이 혈액 등을 활용해 질병을 진단하는 방법이다.

랩지노믹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액체생검 진단 서비스로 미국 암 조기 진단 시장에 진출한다는 전략이다. 랩지노믹스는 현재 인수를 추진 중인 클리아 랩(CLIA Lab)의 인증을 통해 보다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미국 의료시장에서 대형 보험사·유통사와 긴밀한 관계가 있는 대형 클리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거점으로 삼아 고부가가치 진단서비스와 플랫폼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록원재단은 서울대학교 항암제동반진단사업단을 모태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 연구재단이다. 주로 표적항암제의 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동반진단(CDx)과 조직·액상생검을 위한 바이오마커의 발굴, 분석법 등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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