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한명숙·유재수·윤미향 국정조사 하자"

통합당 25일 의원총회
"윤미향 수사중이라 국조 못한다?"
"정유라는 수사중에 국정조사 해"
  • 등록 2020-06-25 오전 10:58:28

    수정 2020-06-25 오전 10:58:28

최형두 미래통합당 의원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초선의원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미래통합당이 25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련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자고 촉구했다.

최형두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원총회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 원내대변인은 “북한이 저렇게까지 대통령 비난하고 입에 담을 수 없는 욕하는 이유가 뭐냐, 공개 못하는 비밀 있냐 이거에 대해서 대통령에 질의하고 그 질의에 대해서 국정조사를 논의하자는 것”이라며 “무슨일인지 대통령이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미향 의원에 대해선 “정유라 사건에 수사 중에도 국정조사를 한 적 있다”며 “수사중이라 국정조사를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했다. 아울러 “한명숙 사건과 유재수 사건도 배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최 원내대변인은 원 구성 협상 테이블에 국정조사를 올리는 것이냐는 질문에 “국정조사는 원구성과 관계 없이 재적 4분의 1이 제기하면 의장이 즉각적으로 본회의 회부한다”며 “원 구성은 원상회복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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