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네이버 밴드'

30대 이상 선호..10·20대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
  • 등록 2018-06-21 오전 10:42:53

    수정 2018-06-21 오전 10:42:53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국내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앱 가운데 가장 많은 사용자 수를 기록한 앱은 ‘밴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모바일 마케팅기업 모비데이즈가 앱에이프(AppApe)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1월부터 5월까지 MAU(월간 실사용자 수)가 가장 높았던 SNS 앱 1위는 네이버 밴드가 차지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MAU 상위 10개 SNS 앱 중에서도 밴드 앱은 25%(7260만명) 비중을 차지했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각각 4990만명과 4810만명을 나타냈다. 카카오스토리는 4190만명에 머물렀다.

연령대별 선호 앱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10대와 20대들이 선호하는 앱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었고, 30대 이상 사용자들은 밴드와 카카오스토리를 선호했다.

모비데이즈 관계자는 “밴드는 직접 초대한 사람들끼리만 활동할 수 있어 폐쇄적이지만 여러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에 편리하기 때문에 30대 이상이 선호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대비 5월 한달간 MAU 수치가 상승했던 앱으로는 스팀잇(25%)과 에브리타임(51%), 싸이월드(23%), 핀터레스트(14%), 블라인드(7%) 등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앱 분석기업 앱 에이프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5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신뢰수준 95%, 오차범위는 ±0.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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