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시스템 트레이딩 관련 '이지메이커 세미나'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시스템 트레이딩에 관심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연다.

신한금융투자는 ‘트레이드스테이션’ 프로그램 언어인 이지랭귀지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이지메이커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GBK사업 부장은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관심있는 일반 투자자가 늘고 있다”면서도 “전략을 만들기 위해 일반인이 프로그램 언어를 배워야 하는 진입장벽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메이커를 이용해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쉽게 접근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지메이커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지 못하더라도 시스템 트레이딩 자동매매 프로그램을 자신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 된 툴을 제공한다. 이지메이커는 신한금융투자 트레이드스테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지메이커를 통해 시스템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가 유일하다. 이지메이커 개발사인 굿프렌즈솔루션 대표이사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참가 신청과 문의는 신한금융투자 TS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