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성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지현(24, KB금융그룹), 임희정(20, 한화큐셀), 박현경(20, 한국토지신탁) 선수와 서브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파마리서치프로덕트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세 선수는 올해 ‘리쥬란’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리쥬란’을 홍보하게 된다.
오지현 프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리쥬란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올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 관계자는 “KLPGA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2020년 대회 개막이 지연되고 있지만 오지현, 임희정, 박현경 세 선수가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 특히 이러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선수와 기업 브랜드가 동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기업이다. 의료기기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힐러’ 등을 보유하고 있다.
| 김신규 파마리서치프로덕트 대표가 임희정(좌측부터), 오지현, 박현경 프로와 선수후원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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