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콘텐츠 풍성해진다"...‘휴(休), 무형유산’

3월2일부터 홈페이지서 공개
역동·현대적으로 표현한 무형유산 5편
  • 등록 2021-02-25 오전 10:07:23

    수정 2021-02-25 오전 10:07:23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립무형유산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휴(休), 무형유산’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숨틔움, 얼을 비추다’영상 일부(사진=문화재청)
‘휴(休), 무형유산’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국민들이 편안하게 무형유산 향유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무형유산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이번에 공개하는 영상은 무형유산을 ‘뉴미디어아트’를 통해 역동적이고 현대적으로 표현하여 국민들이 무형유산을 한층 친근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뉴미디어아트는 1980년대 이후의 과학기술 발전에 의해 생겨난 뉴미디어, 특히 전자 매체를 작품에 적용한 예술 장르다.

무형유산의 움직임과 색감을 고속촬영으로 재해석한 ‘스며듦’ △처용무를 역동적인 ‘선’율로 표현한 ‘이음, 잇다’ △전통 가면극의 패턴을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한 ‘탈변주’ △모션그래픽 효과로 13개 탈의 특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숨틔움, 얼을 비추다(1)’ △‘숨틔움, 얼을 비추다(2)’ 등 총 5편으로 구성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영상은 온라인 외에도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 로비에서 TV를 통해 직접 관람할 수 있다.

‘휴(休), 무형유산’에서는 5편 외에도 무형유산 아카이브 자료를 활용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국민이 무형유산의 가치를 친근하고 편안하게 누리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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