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헬로아티스트전' 불꽃축제 기념 티켓 판매

8일 현장서 구매 가능
한강변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명당' 인기
  • 등록 2016-10-07 오전 11:45:17

    수정 2016-10-07 오전 11:45:17

‘헬로아티스트전’이 열리는 솔빛섬 야경(사진=본다빈치)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전시기획사인 본다빈치는 ‘헬로아티스트전’에서 오는 8일 서울 한강에서 열리는 세계서울불꽃축제를 기념한 ‘불꽃티켓’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8일 오후 7시부터 9시반까지 한강의 여의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 내 세빛섬의 솔빛섬에서 열리는 ‘헬로아티스트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솔빛섬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좋은 ‘명당’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판매하는 ‘불꽃티켓’은 정상가 4만3000원을 1만3000원 할인한 3만원에 판매하며 관람객 2인의 전시 관람권과 아메리카노 2잔, 인상파 작가의 엽서 2매를 제공한다. 본 패키지 티켓은 8일 현장 구매로 구입할 수 있다.

본다빈치 관계자는 “전시장 내의 헬로 루프탑에서 불꽃축제도 즐기고 유명 인상주의 화가들의 명작을 미디어아트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며 “관람객 분들이 화려한 불꽃축제를 배경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멋지게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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