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수현씨의 축제.
사진=대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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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담은 전수현씨의 ‘축제’가 대전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시는 12일 ‘2019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달 1~12일 모두 32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에는 전수현씨의 ‘축제’가, 은상에는 빈정욱씨의 ‘한밭수목원’과 조미희씨의 ‘출렁다리’가,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에는 윤환씨의 ‘대동하늘공원의 해질 무렵’이 각각 선정됐다.
| 조미희씨의 출렁다리.
사진=대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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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상 3명, 가작 5명, 입선 40명 등 모두 52명이 수상자로 뽑혔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원, 은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출품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전관광사진 공모전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돼 대전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빈정욱씨의 한밭수목원.
사진=대전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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