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자생한방병원(병원장 문자영)은 천안시축구단과 메디컬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축구단은 대한축구협회 세미프로 최상위 축구리그인 K3리그에 참가하는 축구팀이다. 앞으로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천안시축구단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소속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돕고 경기 및 훈련 중 생기는 부상을 치료하는 한방 주치의 역할을 맡게 된다.
협약에 따라 천안자생한방병원은 천안시축구단 홈경기 시 의료진 파견, 선수단 및 임직원들에 대한 척추·관절 질환 치료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사회·경제가 점점 침체되는 요즘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선 서로를 보듬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협력하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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