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가 지난 1일 발간한 리츠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리츠의 총자산 규모는 81조6000억원(해외투자 2조7000억원 포함)을 나타냈다. 1년 전(68조1934억원)대비 1조3000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총자산 규모별로는 5000억원 이상의 리츠는 51개, 그중 1조원이 넘는 리츠는 11개로 집계됐다. 상장 리츠는 올해 2개 리츠가 신규로 상장되면서 총 20개로 늘었고, 시가 총액은 7조5000억원 수준을 기록 중이다. 전년 동분기(21년 2분기) 대비 상장리츠는 7개 증가했고, 시가총액은 43.3%(2조2000억원)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