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체 폰트, 누리꾼-카카오-윤태호-산돌 합작 `무료 배포 서체`

  • 등록 2016-02-04 오전 11:13:03

    수정 2016-02-04 오후 1:35:37

전 국민의 공감을 산 드라마 ‘미생’의 원작 웹툰 작가 윤태호의 손글씨 서체 ‘미생체’가 무료로 배포된다. 사진=‘미생체’ 다운로드 웹페이지 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전 국민의 공감을 산 드라마 ‘미생’의 원작 웹툰 작가 윤태호의 손글씨 서체 ‘미생체’가 4일부터 무료로 배포된다.

카카오는 웹툰 ‘미생’ 윤태호 작가가 직접 쓴 손글씨를 바탕으로 제작된 ‘미생체’가 폰트 전문업체 산돌구름, 포털사이트 다음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미생체’ 무료 배포 프로젝트를 위해 카카오, 윤태호 작가, 산돌커뮤니케이션이 힘을 모았다. ‘미생체’는 윤태호 작가의 손글씨가 가진 특징을 살려 제작됐다.

카카오 측은 “프리랜서, 아마추어 작가, 디자이너 등 개인 영세 창작자들이 저작권 비용을 걱정하지 않고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료 서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미생체’는 카카오스토리펀딩을 통해 누리꾼으로부터 후원받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서체 개발은 폰트 디자인 기업 산돌커뮤니케이션이 담당했으며 개발에 필요한 추가 비용은 카카오가 지원했다.

윤태호 작가는 “후배 작가들은 물론 손글씨체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서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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