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흔한 착각? 외모 자신감 男 > 女

  • 등록 2012-12-10 오후 3:00:17

    수정 2012-12-10 오후 3:00:17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남성이 여성보다 자신의 외모에 대해 더 후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모바일 설문조사 기관 두잇서베이는 전국의 남녀 4931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외모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신의 외모가 좋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여성보다 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성의 경우 전체의 34.1%가 자기 자신이 잘 생겼다고 평가했고, 여성은 28.6%가 자신이 ‘예쁘다’고 응답했다.

반면, 자신의 외모를 저평가하는 비율은 여성이 높았다. 자신이 ‘못 생겼다’고 생각하고 있는 남성은 11.6%였지만 여성은 14.3%였다. 자신의 외모를 ‘보통 수준’으로 평가하는 비율은 남성 54.3%, 여성 57.2%였다.

연령대별로도 외모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까지는 나이가 많을수록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지만 50대 이상에서는 급격히 낮아졌다.

자신의 외모를 잘 생겼다거나 예쁘다고 평가한 비율이 10대에서 27.3%에 머물렀지만 20대에서 30.7%, 30대 32.9%, 40대에서는 33.4%로 최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50대이상에서 29.1%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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