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2021년의 주인공이 될 소띠 아이돌' 투표서 1위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2021년의 주인공이 될 소띠 아이돌’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는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총 2주간 ‘2021 신축년의 주인공이 될 소띠 아이돌은?’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가수는 물론 연기, MC,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체불가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은우가 44.5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아스트로의 서브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차은우는 마치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천상계 비주얼로 ‘만찢남’,‘얼굴천재’ 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꽃미남 아이돌이다.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올해 ‘ONE&ONLY’, ‘GATEWAY’, 차은우가 작사에 참여한 ‘아니 그래’까지 총 3개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차은우는 가수 활동은 물론 연기, 예능, 화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만능돌임을 입증하고 있다.

과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그리고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활약한 바 있는 차은우는 현재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돌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차은우는 극 중 완벽한 외모와 우수한 두뇌를 갖춘 시크한 냉미남 캐릭터 ‘이수호’ 역과 100%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여심을 강탈하고 있다.

또한 차은우는 아스트로 단독 콘텐츠 ‘아스트로의 천일야화’를 비롯해 ‘진짜 농구, 핸섬타이즈’, 고정 출연중인 ‘집사부일체’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으며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 예능 분야에서까지 그 활약을 인정받으며 만능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차은우는 광고계에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하는 것 또한 놓치지 않았다. 차은우는 올해 ‘에스콰이어’, ‘마리 끌레르’, ‘앳스타일’,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등 수많은 화보에 참여했으며 중국 매거진 ‘K!ND(카인드)’와 ‘CHIC(시크)’를 장식하며 해외에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에는 ‘보그 코리아’ 화보에서 눈부신 외모를 뽐내는 동시에 남다른 의상 소화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최근 KBS2 ‘가요대축제’, SBS ‘연예대상’에서 MC로 나서기도 한 차은우는 올해의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빛나는 존재감에 이어 2021년에도 대세 아이돌로 그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투표에서 차은우에 이어 그룹 AB6IX의 메인보컬 전웅이 2위를 차지했으며 오마이걸의 지호와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포즈부터 표정까지 완벽한 화보 장인 아이돌은?’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