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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속옷 내리고 새벽배송한 배달원 '공연 음란' 혐의 입건

  • 등록 2021-11-26 오후 3:13:03

    수정 2021-11-26 오후 3:28:48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바지와 속옷을 내린 채 새벽 배송을 하던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배송 위탁 업무를 하는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강동구 상일동 아파트 7~8층에서 바지와 속옷을 내린채 배송 물품을 들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사진=SBS
이와관련 지난 25일 SBS는 지난 21일 새벽 서울 강동구 상일동 한 아파트에서 찍힌 폐쇄회로(CC) TV 화면을 공개했다.

영상 속 남성 배달원은 바지와 속옷까지 내린 채 배송 물품을 들고 복도를 돌아다녔다. 위층에서도 같은 모습으로 나타난 남성은 집 문 앞에 설치된 CCTV를 보고 멈칫하더니 뒤로 돌아 바지를 올렸다.

바지, 속옷을 벗고 새벽배송한 배달원. 사진=SBS
바지, 속옷을 벗고 새벽배송하다 CCTV 확인하고 바지 올리는 배달원. 사진=SBS
새벽 시간대라 A씨를 직접 목격한 사람은 없었으나 아파트관리사무소가 A씨의 행적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씨에게 공연음란 혐의를 적용한 후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당 배송업체 측은 “(A씨는) 회사 직원이 아니라 배송 위탁업무를 하는 일반인”이라며 “회사 정책에 반해 아내와 같이 업무하다 일탈행위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에게 사과하고 배송원을 업무에서 즉각 배제했다”며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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