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콘텐츠 창작공간' 만든다

3월 30일까지 공모 접수
공공도서관 90개소 선발
  • 등록 2021-02-26 오전 10:16:08

    수정 2021-02-26 오전 10:16:08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국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 체험할 수 있도록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을 추진한다.

국립중앙도서관 미디어창작실 개인 및 다인 스튜디오(사진=문체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스마트 K도서관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안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창작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공공도서관 90개소를 공모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도서관 업무 관련 부서에 지원 규모와 조건 등을 안내했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선정된 공공도서관은 창작공간 조성과 관련 장비구축에 대한 예산을 지원받는다.

문체부 관계자는 “디지털시대 전환기를 맞이해 앞으로 공공도서관이 온라인교육·근무·여가 등의 비대면 소통 환경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대중매체 콘텐츠를 제작·체험할 수 있는 지능형 문화시설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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