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플라이', 군장병과 함께한 중소기업탐방 성료

  • 등록 2021-02-26 오전 10:18:11

    수정 2021-02-26 오전 10:18:11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경영자총협회는 뉴미디어 다국어 자막 플랫폼 ‘컨텐츠플라이’의 운영사인 닐리리아와 군장병 약 120명이 함께한 비대면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닐리리아는 뉴미디어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며 다양한 산업구조의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시장을 개척한 뉴미디어 자막 플랫폼을 만든 기업이다. 스스로를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라 규정하며 ‘컨텐츠의 브랜드와 오리지널리티를 누구보다 가장 잘 전달한다’는 핵심 가치와 미션으로 뉴미디어 글로벌 로컬라이제이션 서비스 ‘컨텐츠플라이’를 운영하고 있다.

닐리리아는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뉴미디어 산업 동향 - POST PRODUCTION’ 과 ‘실전 창업 스토리’ 등 두 가지 섹션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뉴미디어 패러다임의 소개, 컨텐츠플라이의 탄생 배경과 소개 등을 전달한 ‘뉴미디어 산업 동향 - POST PRODUCTION’ 섹션의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섹션을 담당한 임완택 대표는 “뉴미디어를 대하는 Z세대의 온도와 관심 방향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미 뉴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컨텐츠를 소비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놀랐다”며 “우리 서비스의 미션과 비전, 가치에 대해 전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는데 참여자들이 이미 매일매일 수 개씩의 글로벌 컨텐츠를 소비하며 컨텐츠의 맛과 향(맥락)이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 데에 아쉬움까지 느끼고 있음을 파악하게 돼 우리의 사업 방향과 사명에 대해 또 한 번 확신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막 서비스는 본질적으로 컨텐츠 에셋을 잡을 수 있는 품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대량 공급이 주 가치일 수도 있지만 고객에게는 크리에이터가 하나하나가 브랜드로 작용하기에 우리 또한 고객을 각각의 브랜드라고 인식하며 해외에 전달되는 우리 고객의 브랜드 에셋을 자막을 통해 완성시키자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컨텐츠플라이의 미션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닐리리아가 참여한 고용노동부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을 비롯해 취업준비생, 국군장병 등이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방문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기 지역 운영 기관인 경기경영자총협회는 지난 20년도 한 해 동안 1년간 700명 이상의 참여자를 배출했으며 코로나19 대비 비대면 과정을 운영하며 소외되기 쉬운 군장병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본 프로그램은 벤처기업, 우수중소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을 위주로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자의 90%가 만족을 보이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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