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이니시스, 선불전자지급 수단 발행업 등록

14만 가맹점 대상 선불결제서비스 신사업 다각도 구상
  • 등록 2021-04-23 오후 12:04:33

    수정 2021-04-23 오후 12:04:33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KG이니시스(035600)는 선불전자지급 수단 발행 및 관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금융감독원에 전자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KG이니시스에 따르면 최근 선불전자지급 수단 발행업 등록을 위한 금감원 실사를 마치고 라이센스 등록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등록과 동시에 전자화폐 및 포인트 등을 충전하고 결제하는 방식의 서비스를 즉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G이니시스는 14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선불결제 서비스를 활용한 신사업을 다각도로 구상 중이며, 금융사들과 제휴를 통해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 BNPL(Buy Now Pay Later), 소액 투자 등 금융 부분 신사업까지 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KG이니시스가 확장 중에 있는 온·오프 통합결제, 간편결제 서비스를 활용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사용처까지 확보해 결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이번 선불전자지급 수단 발행업 등록을 통해 KG이니시스는 기존의 PG, VAN 사업 영역과의 시너지는 물론 언제든지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전자금융업자들이 영위할 수 있는 금융업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결제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