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식물 보호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 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산림 복원 프로젝트다. 생물 다양성 측면에서 보전 가치가 높은 국내 멸종 위기 식물 10종을 디지털 아트로 제작, 업비트 NFT에서 총 3회에 걸쳐 공개한다. 앞서 1차 드롭을 통해 선보인 3종의 NFT 중 ‘부산꼬리풀’ 은 조기 완판 됐고, 나머지 2개 작품도 90% 이상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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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차 드롭 일정은 다음달 2일로, NFT 작품 4종 (△꼬리말발도리 △구상나무 △섬국수나무 △섬시호)이 공개될 예정이다. 3회차에 걸친 모든 드롭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 NFT를 보유한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 NFT 에어드랍 이벤트부터 국립세종수목원 연간회원권 등 실물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멸종 위기 식물 보호와 산림 복원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에는 산림 복원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세컨포레스트와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5일간 2만 8,000여 명이 몰려 뜨거웠던 관심을 입증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 산림청과 연계해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실제 나무 1만 260그루를 식재했다. 작년 11월에는 ‘세컨포레스트와 함께하는 우리 숲 바로 가꾸기’ 캠페인을 개최해 참가자들의 가상 숲 가꾸기 활동이 실제 충북 지역 숲 가꾸기 체험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외에도 블록체인을 활용한 식물 이력 관리, VR/AR 기술을 접목한 교통 약자를 위한 힐링 프로젝트 ’치유의 숲’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