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중공우, 전날 상한가 이어 10%대 상승

  • 등록 2020-07-07 오전 10:35:44

    수정 2020-07-07 오전 10:35:44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삼성중공우(010145)가 이틀 연속 크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순환매장 막바지에 관심이 쏠리는 우선주 상승 현상이 또 다시 재현되고 있는 셈이다.

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삼성중공우는 전 거래일 대비 16.56% 오른 47만5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우는 전날 상한가를 맞았다. 반면 보통주인 삼성중공업(010140)은 1.36% 내리고 있다.

앞서 삼성중공우는 지난달 17일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맞아 역대 최대 연속 상한가 종목으로 기록됐다. 삼성중공우는 지난달 단기과열,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돼 지난 9일과 12일 두 차례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현재는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지난 3일 거래소가 투자위험종목에서 해제해 투자경고 종목으로 자동 지정됐다고 밝혔다.

향후 지수가 박스권에 머물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우선주에 또다시 자금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우선주 과열 현상이 상승장 마감의 신호로 해석된다.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종목이 오를 만큼 올라, 갈 곳이 없는 자금이 우선주에 집중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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