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박물관·미술관 매력속으로…서울 40여개 기관 특별전시

서울역사박물관·시립미술관 인원제한 해제
  • 등록 2021-11-04 오전 11:15:00

    수정 2021-11-04 오전 11:15:00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40여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에서 시민들의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서울 지역 박물관·미술관 면적당 인원 제한이 해제되고,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서울역사박물관(산하 분관 일부는 예약제 유지), 서울시립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은 사전예약제를 폐지하고 현장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사전예약 관람제를 유지하되 동시간대 관람인원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시립 박물관·미술관은 관람 인원이 대폭 확대된 만큼 본관과 분관 모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또 사비나미술관, 떡박물관 등에서 문화 사업 지원으로 선정된 27개 전시·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기관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행사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개설·운영하며 관련 홍보영상을 제공한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단계가 본격 시행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박물관·미술관을 찾아 일상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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