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되는 아이폰은 통신사 매장에서 체험용으로 사용되었던 전시폰으로 새 제품과 동일하게 어댑터, 라이트닝 케이블, 이어폰이 정품 박스에 담겨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아이폰X 64GB는 공식 가격인 1,155,000원보다 342,900원 저렴한 812,100원이며, 아이폰 64GB는 공식 가격인 820,000원보다 307,900원 저렴한 512,100원이다.
지난해 6월 KT는 대리점에서 개통한지 14일 이내에 취소?반품된 아이폰을 ‘리패키징폰’으로 명명하여 KT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하였는데, 제한된 수량만을 판매하는 상품 특성으로 조기에 마감됐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11번가는 지난해 9월 휴대폰샵을 개편하며 자급제 활성화에 중요한 채널로 자리잡고 있으며, 이번 전시폰 기획전은 11번가에서 제공하는 특별할인으로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많이 낮출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