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재개한 경복궁 ‘별빛 야행’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문화재청은 29일 오후 6시부터 6월 1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궁궐과 왕릉 등 문화재청 소관 실내·외 모든 관람시설이 휴관함에 따라 두 행사도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달빛기행’과 ‘별빛야행’은 지난 22일 관람 티켓 예매 시작에서 각각 37분, 10분만에 매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궁궐과 왕릉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다른 각종 문화행사도 전부 연기 또는 취소된다. 추후 재개 일정은 문화재청과 궁능유적본부 홈페이지 등에 공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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