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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자체작 7개 올해 선봬..韓 참여 콘텐츠 '여럿'

영화 '옥자' 외에 '센스8', '비스트마스터' 韓 출연자 나와
  • 등록 2017-01-03 오전 11:00:12

    수정 2017-01-03 오전 11:00:1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가입자 수 8600만의 세계최대 OTT(인터넷기반TV) 넷플릭스는 올해 7개 이상의 신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한국 배우가 출연하거나 한국 감독이 연출하는 콘텐츠도 여럿 서비스한다.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그 만큼 높다는 반증이다.

한국 시장에서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장 기대가 높은 작품은 ‘옥자’다. 영화 ‘괴물’, ‘살인의 추억’으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다. 넷플릭스 측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봉 감독의 신작’이라고 평가했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사라지면서 시작한다.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 산골 소녀 미자가 옥자를 찾아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이 영화는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 폴 다노(Paul Dano)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소녀 역할은 안서현이 맡았다. 주요 한국 배우로는 변희봉, 최우식, 윤제문 등이 있다.

영화 옥자의 공식 스틸컷에 등장한 배우 안서현. 넷플릭스 제공
‘센스8’에는 한국 배우 배두나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워쇼스키 자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개 시기는 올해 상반기다.

이 시리즈는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된 8명의 남여의 여정을 기본 스토리로 삼았다. 서로가 서로의 인생에 엮이면서 더 깊은 인연을 맺는다는 내용이다.

‘비스트마스터 : 최강자 서바이벌’도 올해 상반기 공개된다. 이 프로그램은 넷플릭스가 처음 만드는 글로벌 서바이벌 시리즈다. 한국 도전자들의 참가로 기대를 모았다. 극한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요구하는 이번 서바이벌 시리즈에는 세계 6개국 운동선수들이 모인다.

참여 국가는 한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독일, 일본이다. 각국별로 18명씩 초 108명이 도전한다. 1시간 분량의 각 에피소드는 국가별로 2명씩 총 12명이 도전한다. 넷플릭스는 비스트마스터 10개 에피소드 전편을 올해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넷플릭스는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 ‘산타클라리타 다이어트’, ‘마블 아이언 피스트’, ‘셰프의 테이블’을 올해 상반기 내 공개한다. 지난해 화제를 모았던 미스터리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도 시즌2로 제작돼 올해내 방영된다.

넷플릭스는 현재 19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 시장은 지난해 1월 7일 공식 진출했다.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 오리지널 시리즈,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들 콘텐츠에 대한 가입자들의 시청 시간은 매일 1억2500만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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