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30일 최고창조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22년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 현대자동차그룹 CCO 루크 동커볼케 사장(Luc Donckerwolke) (사진=현대차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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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동커볼케 신임 사장은 선행 디자인과 콘셉트 디자인 제시를 통해 현대차와
기아(000270), 제네시스의 브랜드 별 정체성과 지향점을 명확히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루크 동커볼케 신임 사장은 최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을 포함해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을 이끌었으며,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미래 모빌리티와 연계한 고객경험 디자인 역시 주도하고 있다.
루크 동커볼케 신임 사장은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의 CCO로서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의 브랜드 정체성 강화 등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1965년생 (57세) △Artcenter College of Design Switzerland 운송디자인학 학사 △CCO(Chief Creative Officer) (부사장) △디자인담당 (부사장) △기아디자인센터장 (부사장) △현대디자인센터장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