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고순도 불화수소 제조기술에 대한 R&D 비용 세액공제 지원 확대 등 세제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이날 열린 세법개정안 당정협의에서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입을 우리 기업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관련 업계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세제 지원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분 현재 솔브레인(036830)은 1.36%(900원) 오른 6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후성(093370) 역시 0.47%(50원) 오른 1만750원으로 나흘만에 반등중이다.
조 정책위의장의 발언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경제활력 회복, 혁신성장 가속화, 경제사회 포용성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세법 개정안을 마련하겠다”며 “일본 수출 규제를 계기로 대외의존도를 완화하고, 근본적 경쟁력을 높이게 핵심 소재 부품 관련기업에 신성장 R&D 세액 공제 확대 등 세제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