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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5G 스마트항만 솔루션은 5G를 이용해 항만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야드크레인 원격제어, 물류창고 자동화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는 컨테이너를 옮기기 위해 작업자가 25m 상공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장시간 조종해야 했다. 한 명의 작업자가 한 대의 크레인만을 제어할 수 있고, 조종석의 시야각 제한으로 컨테이너를 3단까지만 쌓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외에도 컨테이너의 진동을 분석하여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크레인 예지보전 솔루션과 항만에서 운영하는 물류장비인 리치스태커와 야드트랙터의 충돌을 방지하는 솔루션도 이번 과제에 같이 적용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상무)은 “국내 항만작업장을 안전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U+5G 기반의 항만 솔루션을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시켜 ‘5G 스마트인프라’ 시장에서 제일가는 통신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