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e-지방지표’에 대한 시각화 서비스를 7일부터 국가통계포털에서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2008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e-지방지표’는 200여개 지표를 인구, 건강, 교육, 환경 등 12개 분야로 분류해 시, 군, 구 단위로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 삶의 질, 저출산·고령화 등 테마별 이슈도 선보인다.
강신욱 청장은 “e-지방지표 시각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지역 통계를 보다 쉽고 친숙하게 활용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더 많은 지표를 발굴하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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