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 코로나 치료제 임상 2상 환자 모집 완료

1분기 내에 분석 완료 조건부 허가 신청 검토
  • 등록 2021-01-18 오전 10:00:35

    수정 2021-01-18 오전 10:00:3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엔지켐생명과학(183490)이 18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의 국내 임상2상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5월 치료제 후보물질 EC-18(모세디피모드)로 국내에서 두번째로 임상2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미국 FDA에서는 지난해 8월 국내 최초로 임상2상시험 승인을 받았다.

EC-18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항바이러스작용과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알려진 과도면역반응을 막는 항염증작용을 동시에 발휘하는 치료제 후보 물질이다.

회사측은 1분기 내에 국내 임상2상 시험에 대한 분석을 완료해 코로나19 치료제로서 조건부 허가 신청 등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은 “EC-18은 엔지켐생명과학의 오리지널 합성신약후보로서 약 200건의 원천기술 특허와 자체 생산 GMP시설 보유로 개발 성공 시 막대한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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