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셀바스AI(108860)는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KCR 2021’에서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를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 서울 삼성동 코엑스 ‘KCR 2021’에 설치된 ‘셀비 메디 보이스’ (사진=셀바스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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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 메디보이스’는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으로 음성인식으로 타이핑 대비 3배 이상 빠르게 영상 판독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다양한 의료 영상 판독 과정에서 ‘셀비 메디보이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음성인식→자동 텍스트 변환→의무기록 저장→병원 정보시스템 자동 등록’이 가능하다.
또 셀비 메디보이스는 분과별 의학용어를 학습해 98%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을 자랑한다. 영상의학과 등 분과별 실 데이터 기반의 딥러닝을 통해 국내 최고의 인식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진 각각의 발음 특성을 학습하여 사용할수록 인식률은 향상된다. 또한 음성으로 말하는 의학용어 중 한국어, 영어, 숫자, 기호 등이 혼용된 문장도 인식한다.
셀바스 AI 관계자는 “KCR 2021 현장 부스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기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이 월정액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중소형 병원 및 의원급 병원들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