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경기 연천 나룻배마을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10일 토마토 수확 등 실시…소외계층 후원용 쌀 구매도
정지원 이사장 "12년 간 협력관계 유지…도농상생 좋은 사례"
  • 등록 2020-07-13 오전 11:13:12

    수정 2020-07-13 오후 9:57:36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한국거래소(정지원 이사장) 임직원들이 나룻배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전해원 이장(왼쪽 네번째)과 마을번영회장 등 마을주민과 조호현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맨 왼쪽)을 포함한 임직원 9명이 지난 10일 경기 연천군 나룻배마을 북삼리복지회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13일 거래소는 지난 10일 1사1촌 농촌결연마을인 경기 연천군에 있는 나룻배마을에 방문해 토마토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마을에서 생산한 한 포대에 20㎏짜리 쌀을 105포대를 구매하기도 했다.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후원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지난 2008년 11월 1사1촌 농촌결연을 맺고 일손돕기를 시작했다. 나룻배마을에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마을회관에 혈압기 기증과 CCTV 설치 등 주민편의시설 지원과 마을 특산품 구매 등 농촌 교류 활성화에 힘써왔다. 지난해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우수 농촌사회공헌을 인증받기도 했다.

정 이사장은 “12년 동안 마을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것은 도농상생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서로 상생하며 도와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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