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고교생 대상 반도체 교육 진행

영상 콘텐츠 10편과 반도체 생산시설 현장 체험 제공
  • 등록 2023-01-30 오전 10:39:23

    수정 2023-01-30 오전 10:39:23

SK하이닉스가 공개한 ‘반도체 hy-스쿨’ 영상 콘텐츠. (사진=SK하이닉스)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미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hy-스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이 반도체 관련 지식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유튜브 영상 콘텐츠와, 우수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제 반도체 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영상 콘텐츠는 총 10편이다. 지난 18일 1편이 게재됐고 내달 15일까지 매주 2편씩 영상을 추가로 공개한다. 10편의 영상은 △우리 주변의 반도체 △반도체 시장 △D램과 낸드 △반도체 산업 △반도체 공정(웨이퍼, 산화, 포토, 식각, 박막 등) △반도체의 과거와 현재, 미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반도체(인공지능, 자율주행, IoT, 스마트시티) 등 반도체 이해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특히,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작된 교육 콘텐츠인 만큼 실제 고등학교 수학 및 과학 교과과정과 연계했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SK하이닉스에 방문할 수 있는 ‘SK하이닉스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과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학교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도체 클래스(Class)’로 구성된다.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은 쉽게 방문할 수 없는 반도체 산업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팹 윈도우 투어(Fab Window tour)를 비롯해 실제 SK하이닉스에 재직 중인 선배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 찾아가는 반도체 클래스는 반도체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수업으로 진행된다.

SK하이닉스는 이 같은 프로그램으로 미래 반도체 인재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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