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노랑풍선은 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연결하는 ‘북유럽 4국4색’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노랑풍선 측은 “북유럽은 신비로운 자연경관과 특유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가 조화를 이뤄 다른 유럽 지역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곳”이라며 “절제된 미학의 아름다움과 아기자기한 매력까지 더해져 일상을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이번 상품은 북유럽 주요 나라인 핀란드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를 9일 동안 여행하는 상품으로 북유럽 도시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다. 특히 △북유럽 3대 크루즈 중 하나인 실자라인 탑승 △길이 204㎞ 노르웨이 최장 협만인 송네피오르드 유람선 탑승 △코펜하겐 인어공주 동상과 안데르센 거리 방문 △매년 노벨상 수상식 만찬회가 열리는 스톡홀롬시청사 관광 △세계적인 명화 ‘절규’가 소장된 뭉크박술관관람 등 북유럽 다양한 볼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